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 한줄 요약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책. 그런데 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는 분이라면 큰 거부감이 있을만 한 책. 너무 날이 서있다라는 느낌을 받을 만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자하는 책이라면 이정도 날섬은 필요하다고 이해되는 책.
# 가장 와 닿는 문장
‘절대로 보스를 과소평가히자 마라.’
이 책의 특징은 대부분의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어서, 공감이 클때는 크게되고, 반대로 공감이 되지 않을때 역시 완전 ㅋㅋ 공감이 안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만한점이 있고, 당연히 아쉬운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의 성장을 위해서 중요한건 배울만한점을 인정하고 그걸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인데,, 남 깎아 내려봤자 뭐 좋은게 있을까.??? 시간만 아깝다. 날카로운 비판과 무지성 비난, 부정적인 사고는 매우 다르다. 큰 차이가 있다.
아무튼 그 자리로 올라갔다는 건 어떠한 이유가 분명하다. 항상 기억하자.
# 요약 및 느낀점
여러번 정독할만한 책. 다만 어렵다는 게 아쉽다. 어렵다는 의미는 글이 날서있어서 쉽게?접근하기 어렵다는 점과 아직은 내가 몰라도 될 것만 같은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읽기가 힘들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식, 방향이 나와 매우 비슷해서 몇몇 부분에서는 놀라는 것도 많았다. 특히 경제관념에서 비슷한점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누가보면 내 경제관념은 매우 짠돌이 스러울수도 있고, 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확고해진다. 모두 지독하게 아꼈고, 돈을 소중하게 다뤘다. 그에 비해 나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 정말 한참 멀었다. 그 이외에도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재테크가 아니라, 나의 소득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고(일의 전문성에 대해 노력해야하는 점), 그리고 성장하는 회사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있는 내가 복 받았다는 것, 일이 많다는 게 혹은 주어진다는게 인생에서 정말 큰 복이라는 것도 다시금 알 수 있었다.
아쉬운점은 SNS를 너무 쓰레기라는 듯의 생각이 ㅋㅋ 견고하다는 건데,, 이건 사업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이상하긴 하다. SNS로 발생되는 매출이 얼마일까를 생각해보면, 무시할 수 없는 곳인데, 단순히 쓰레기 취급하는 건 옳지 않아보인다. 신문에 칼럼을 기재하는 것과 sns(페이스북, 트위터, 쓰레드, 인스타그램, 넓게는 블로그, 유투브 등)에 글을 작성하는 건 별반 다를게 없다. 신문을 대체하고 이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칼럼을 작성하는 채널일뿐인데, 그저 자신의 욕망을 들어내는, 혹은 남의 시선을 즐기려는?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 시간을 낭비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은 솔직히 식견이 좁아보이기도 했다. 뭐 그래도 ㅋㅋ 나보다 부자니까 세이노가 하는 말이 옳다고 하면 어쩔수가..? / 아니면 ... 솔직히 약간 훑어보는 식으로 읽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근데 왠지모르게 세이노는 sns를 쓰레기로 취급할 것 같다.(이런 편견 버리자....ㅜㅜ)
다시한번 느끼는 바이지만 책을 읽을때는 수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비판적 사고 역시 뒷받침 되어야 좋은 독서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 적용할점
공부의 중요성, 책을 열심히 읽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주 1회 1권이상 읽는 걸 다시 확실하게 실천해야겠다. 특히 돈과 일에 대한 책을 파고들자.
이상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