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뷔페 더파크뷰 후기 / 서울 호텔 뷔페 추천

# 가격 인상 후 처음 가보는 더 파크뷰

얼마전 서울에 있는 뷔페들이 전부 2-3만원씩 가격을 인상했다. 저녁 디너 기준으로 성인 185,000원이다. 꽤나 가격이 나가는 수준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무튼 이번에 가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물가 인상이 돼서 오른것일뿐 특별히 뭐가 바뀌었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물론 넘나 맛있고, 메뉴 구성도 다양하기 때문에 서울대 3대 호텔 뷔페 중 개인적으로 분위기, 서비스 등등 모든 것을 포함해서 두 번째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스시 구성은 평범

평범!

샐러드 평범!

그린 샐러드

쌀국수, 자장면, 봄냉이꽃탕면 - 쌀국수 맛있다

딤섬을 직접 만드는 신라 더 파크뷰

튀김인데 먹어보진 않았다.. 패스!

딤섬 굿굿 다 먹어뵜는데 다 맛있었다

중화요리 소소..

북경오리 굿굿 !!! 강추

양갈비는 개인적으로 조선호텔 아리아가 제일 맛있다.

안심 스테이크 소소

양식도 소소

라따뚜이 ... 기대가 컸는데 별로ㅜㅜ

망고 푸딩 미친맛.... 짱!

마카롱 짱!

케익류 미친 맛!!!

# 정리

1) 스시/초밥류 : 괜찮았다! 그중 장어초밥 굿!
2) 중화요리 : 평범했지만 그중 북경오리 너무 맛있었다
3) 양식 : 대체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메리어트에서는 파스타를 직접 해줬던거에 비해... 덜하긴 했다. 스테이크도 소소..
4) 디저트류 : 다 맛있다.. 케익 마카롱 등등 굿굿!!
5) 에피타이저로 주는 스프 진짜 가장 맛있다... 배우고 싶을 정도

가격이 오른 만큼 뭔가 있나? 라는 건 없는 것 같다. 일단 호텔 뷔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뷔페 맛과 품질은 너무 좋다. 식단가가 오른만큼 무언가 더?를 기대했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넘  잘 먹었다. :)

스프의 맛이 너무 좋았다. 고소하면서 깊은 크림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