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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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실무인사이트/커리어 2023. 5. 21. 11:23
M&A 거래의 기술 / 류호연 1. M&A는 절반 이상 실패한다. 1) 전략과 목표의 부재 : 왜 대상기업을 인수하는가? 2) 과도한 거래조건 : 거래 조건이 목표에 부합하는지를 계속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3) 인수 후 통합의 실패 : 인수 후 통합(post meger integration) - 기업을 인수한다는 것은 대상기업의 자산, 브랜드, 인력, 기술, 계약, 고객관계, 전산시스템 등 기업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인수하는 것 2. M&A 동기 : M&A는 기업의 목표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 수단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추구의 관점에서 실행 (단순한 매출 성장 x, 이익또는 기업 가치의 성장 3. 내부적 성장 vs 외부적 성장 : M&A가 맞냐, 자체 투자가 맞냐 4. M&A 구체적 동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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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 싶은 좋은 동료란?인사이트/커리어 2023. 2. 12. 20:51
1. 너는 좋은 동료니? 직장 생활 벌써 7년차가 되었다. 스타트업에서 짧은기간이었지만 창업멤버로도 지내봤고,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오가며 7년의 시간을 누군가의 동료로 지내왔다. 직무도 MD, 사업기획, 수주영업, 전략기획까지 짧은연차에 이 직무 저 직무 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을 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다. 그렇게 쌓인 연차와 경험은 동료를 볼 수 있는 눈을 길러냈다. 여기서 질문!! 나는 좋은 동료일까?,, 좋은 동료가 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 이제 좋은 동료란 어떤 동료인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2. 타인의 능력을 인정하는 동료 사회생활 하다보니, 남을 인정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결심인걸 깨닫게 됐다. 일을 하다보면 동료가 나보다 뛰어난 무언가로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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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첫 출근 시 알아야할 점 # 3. 피드백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인사이트/커리어 2022. 11. 14. 22:48
# 가장 어려운 부분 : 피드백에 대한 태도 회사 생활하면서 혹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특히 회사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인 피드백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신입사원때 가장 못했던 부분이 피드백에 대한 반응이었다. 혹여나 내 의견과 생각에 대해 반대 되는 피드백이 올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빠르게 수긍하며 사고를 발전적으로 개진하는 게 사회 초년생일 때 굉장히 어려워했다. 사실 지금도 스스로 완벽한 논리라고 생각했지만, 부정적인 피드백이 올때 쉽사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자기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록 더욱더 쉽지 않다. 하지만 '헛똑똑이'라고 부르고 싶다. 일을 할 때 정답은 없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정해진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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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첫 출근 시 알아야할 점 # 2. 이타적인 생각인사이트/커리어 2022. 9. 21. 22:46
# 이타적 이타적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이익보다는 다른 이의 이익을 더 꾀하는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회사안에서 이타적인 생각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점이 들 수 있다. 왜냐하면 흔히 선후배가 말하길 회사에서는 이기적으로 살아야 편하다라고 하거나, 너무 잘해주면 호구잡힌다라고 조언을 해준다. 이 부분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나쁜?사람도 정말 많다. 호의를 호구로 보는 사람도 있고, 어느 순간 나혼자 바보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일할 때만큼은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타적이라는게 호구처럼 남을 위해서 일하라는 뜻이 절대 아니다. # 이타적인 생각 회사생활에서의 이타적인 생각은 '일하는 방식과 관점'을 이타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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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려서 발표 못하겠을 때인사이트/커리어 2022. 5. 9. 19:37
# 이상하다. 너무 떨린다. 이상하게 요즘들어 말하는게 어렵다. 이유를 잘 모르겠을 만큼 요즘 말을 진짜 조리있게 못한다. 작년에만 해도 큰 프로젝트 여러개를 진행하며 회의도 다양하게 이끌고 기획 발표도 계속 잘 마무리 했는데, 이상하게 요즘들어 평범한 회의에서도 떨리고, 정리가 잘 안되고 말을 아낀다. 최근 발표에서 전부다 그랬다. 내 순서만 되면 떨리고, 회의 직전만 되면 다시 또 떨리고 그런다.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왜 그러는지.. 말 잘한다고 칭찬까지 받던 내가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원인을 찾아보자. # 떨리는 미팅, 발표 순간? 오늘 별것도 아닌 미팅에서 떨면서 두서 없이 마구 설명을 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할만큼... 난 떨면서 말을했고 ㅜㅜ 말하면서도 정리가 안된 나를 보면서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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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첫 출근 시 알아야할 점 # 1. 질문하기인사이트/커리어 2022. 2. 7. 19:14
# 나의 신입사원 시절 이제 어느덧 직장생활을 한지 6년차가 되어가는 시점에 신입사원 토론 면점관으로 참석해보기도 하고, 선배와의 대화?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는 어느덧 사회 초년이라기보다 누군가의 선배로써의 역할을 해야하는 위치가 된 것 같다. 시간 참 빠르다 싶기도 하면서, 이제는 더이상 신입이라고 보지 않은 경력이 되다보니 주변 신입사원들이 모습에서 대단한점, 혹은 아쉬운점이 보이고 곰곰히 내 시절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내 신입사원 때의 기억은 열정이 넘치는 신입사원이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뭐 시키면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했었는데, 열심히 하다보니 불평도 많았던 것 같다. 보통 회사들은..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일을 열심히하거나, 과업을 잘 수행하면 일이 몰리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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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거리가 멀 때 버티는 법인사이트/커리어 2022. 2. 4. 20:07
# 출퇴근 4.5-5시간 2년이 되어간다. 벌써 2년이 되었다. 4.5-5시간의 출퇴근을 버틴지. 이전 회사 생활이 힘들어 이직을 하게 되었고, 당시에는 출퇴근이 멀더라도 매 순간 불안함에 떨던 그 곳을 벗어나는 것만 생각을 했다. 벗어나고 회사 자체의 생활에도 만족하고, 스스로 성장하며 꽤나 즐거운 회사생활을 어느덧 2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출퇴근 거리였다. 무려 70km가 되고 1시간 1-20분 가량 버스를 타고 20-30분 지하철 환승을 하면 도착을 하게되는 회사... 초창기에는 출퇴근의 고단함보다는 그나마 행복했던 회사생활을 만족하며 지냈다. 하 지 만,, 하하.. 반년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가면서 상황은 녹록치 않게 변해갔다. 긴 출퇴근 시간의 피로감은 날이 지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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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힘들때 버티는 법인사이트/커리어 2021. 6. 28. 19:58
# 회사다니는 건 모두가 힘들다? 어느덧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라는 곳을 다니게 된지 5-6년이 되어간다. 재미있고 즐겁게 다녔던 시절도 있고, 반면에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도 한적도 있다. 나름 회사생활을 잘 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힘든 상황에 몰릴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그 경우는 대부분 '일'에서 온다기보다 '사람'에서 오는 경우가 컸던 것 같다. 주위 이야기를 들어보더라도, 회사가 싫어서 퇴사를 하기보다는 상사, 동료가 힘들어서 퇴사하는 경우가 더 많아 보인다. 100이면 100의 사람들이 퇴사를 한번쯤 고민해봤고, 지금도 퇴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절반이 넘어 보인다. 그럼.. 정말로 회사는 다닐만한 곳이 아닐까? 회사생활 힘들때 버티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