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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생화 추천 (아라우카리아, 옐로우봉, 율마, 블루버들)
    일상/식물일기 2021. 12.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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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트리]

    해가 벌써 지나가고,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는 정말 빠르게 지나간 해가 아닐가 싶다. 코로나 때문에 바쁘기도 했고 걱정도 많았던 그런 한 해 같다. 아무튼 12월 25일 세계 모두가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다. 종교도 없는 나지만,,, 크리스마스만큼은 따뜻한 그런 날이었다. 그 따뜻함을 더 따뜻해지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있다. 캐롤, 카드, 선물,,, 등등 그 중에서도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는 조금은 특별한 것 같다. 집안에 트리가 있고 전구가 밝게 빛을 비추고 있으면 말그대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트리는 사실 쉽게 구할 수 있다. 요즘은 다이소에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마트에서도 나무, 전구 등 모든게 포함되어 있는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특별하게 트리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나무, 생화를 가지고 트리를 꾸미는데 트리를 만들기에 좋은 몇가지 나무들이 있다.

    [아라우카리아, 옐로우봉, 율마, 블루버들]

    삐죽 삐죽한 것은 율마, 별같은것들 조금더 뭉태기로? 있는 게 옐로우봉

    크리스마스 트리에 괜찮은 나무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들 만드는 나무는 대표적으로 4개정도이다. 아라우카리아, 율마, 옐로우봉, 블루버들이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려고 화훼단지를 방문했을 때에도 이 4가지에서 고르려 했었다. 사실 전부다 이쁘고 개인 호불호에 따라서 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음 그리고 크리스마스 한 해만 보내지않고 쭉 키울 생각이라면!! 키우기 쉬운 나무를 고르는게 좋다. 걔중에서 조금 키우기 까다로운나무는 옐로우봉과 블루버들이다. 둘다 해를 좋아해서 양지에서 기르지 않는이상 이쁘게? 혹은 금방 시들수가 있어서 그나마 키우기 쉬운 아라우카리아나, 율마를 추천한다.

    [트리로 괜찮은 나무, 아라우카리아(구상나무)]

    화훼단지에서 2만원에 데리고온 아라우카리아, 자세히보면 쌍둥이다.

    아라우카리아는 트리로도 좋지만, 트리가 아니더라도 거실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이다. 이번에 들여온 아라우카리아는 한 30~40cm로 다 자란상태는 아니다. 대략 1m-3m까지 실내에서 자랄 수 있는 나무이기도 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4가지 나무중에서 그나마 크이기 쉬운 식물이다. 반양지, 반음지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아라우카리아 물주는 방법은 겨울에는 화분 전체가 충분히 마르면 물을주고, 그외 계절에는 표면이 적당히 마를 때 주면된다. 집안의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겨울에는 2주에 한번, 그외 계절에는 1~1.5주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하지만 중요한건 흙읫 상태를 관찰하고 줘야한다!


    이렇게 전구와 트리 장식을 아라우카리아에 해주면 트리 완성!! 나무가 길죽길죽하기 때문에 장식걸기도 쉽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가면 장식을 빼놓고 키우기도 쉽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내년 크리스마스도~ 10년 뒤에도 이번에 들여온 아라우카리아와 함께하면 좋겠다. : )

    그럼 이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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