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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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잘자라는 꽃나무_팥꽃나무 (음지/반음지식물)일상/식물일기 2021. 5. 1. 15:23
집안에서도 매 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나무가 있다. 바로 팥꽃나무.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진 나무가 아니라 꽃가게나, 화훼단지에서 쉽사리 보기는 어렵다. 특히나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정도의 작은 팥꽃나무를 구매하기가 어려운데, 인터넷에 가끔 파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팥꽃나무는 3월에 꽃이 피는데, 꽃이 먼저 피고 나무잎이 자란다. 최대로 자라도 1m정도 크기로 자라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충분히 잘 기를수가 있다. 햇빛이 잘들어오지 않는 반그늘, 반음지에서 다 잘자란다. 올해 아주 이쁘게 꽃이 피었고 지금은 꽃이 다 지고 푸른 나무잎으로 뒤덮혀 있다. 이렇게 작은 꽃들이 나뭇가지에 아주 많이 피게 되는데, 향뿐만 아니라 그자체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우리집의 팥꽃나무는 아주 특이한 수형을 가지고 있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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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팥꽃나무 기르기 (반양지, 반음지 식물)일상/식물일기 2021. 4. 4. 23:32
#야생화 팥꽃나무 '달콤한 사랑'이라는 이쁜 꽃말을 지닌 팥꽃나무를 집에 들이게 됐다. 외식을 하고, 용인 이동저수지 카페를 갔다가, 집에오는길에 있는 '에르베플라워아울렛'을 들리면서 팥꽃나무를 볼 수 있었다 . 용인에 위치한 곳이다. 양재보다 어떤면에서는 더 합리적인 면이 보인다. 모든 식물에는 가격표가 모두 있어서, 덤탱이?를 안 맞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딜을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ㅎㅎ.. 난 이렇게 가격이 표시되어있는 곳에서 사는게 맘이 편하다. 무튼!! 오늘은 사실 구경만하러 왔었다. 요즘은 무슨 식물이 많이 있고 저렴하게 파나 한번 쭉 보려고 왔고, 또 꽃을 팔면 조금 구매하려했는데 없어서 빈손으로 집으로 가려했다. # 멋들어진 야생화 이렇게 넓은 곳을 둘러보다 야생화를 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