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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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하기정리/일단 쓰자 2022. 11. 6. 13:53
# 우울증 예전에 우울증이라고 하면, 주변에서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 정신질환이었다.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거나, 약물을 복용한 이력이 남아있으면 취업에도 지장이 있었을 정도라고 하니까 말이다. 지금도 사회적 분위기는 아직 쉽게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우울증은 감기처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다. 그리고 누구나 우울감은 가지고 있다. 그게 긍정적인 사람일지라도, 혹은 모든면에서 완벽한 사람일지라도 말이다. 이렇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우울감이 커질 때 우리는 우울증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방이 많아지면 우리가 비만이라고 하듯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질환이 우울증이다. 내 경험을 돌이켜 보면, 19년~20년도에 나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었다. MBTI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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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플랜테리어 시장에 대해 (feat. 꽃 정기 구독 배송, 식물 배송 서비스)인사이트/경제 2021. 2. 24. 19:18
# 코로나 블루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게 어려줘졌다는 것이다. 만나기 어렵고, 모이는게 무섭고, 모이지 않아야 하며, 모이면 눈치가 보이는 세상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모여서 하는 것들을 중요시하고 즐겨온 나라다. 명절에도 가족이 모이고, 생일에는 친구들이 모이고, 승진을 하면 회사 사람들이 같이 모여 축하를 해준다. 즉, 우리나라는 모여서 즐거워하고, 모여서 슬퍼하는 '함께'하는 것에 익숙했던 나라다.(물론 이런 문화성향으로 인해 개인보다 집단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인한 문제도 분명 있었다. 가령 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 이 회식 스트레스는 사라졌다는 게 분명 ㅎㅎ.. 좋은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좋아하고 꽤나 중요시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모이는 대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