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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디스 그릭 요거트. 저녁 대용, 간편하게 한끼, 다이어트.
    일상/꿀팁리뷰 2021. 2. 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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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 이후 밥을 먹기가 참 어렵다.

    어렸을때는 왜 몰랐을까, 삼시세끼를 항사 먹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이란걸. 이제는 하루에 한끼를 건강하게 먹는 것 조차 정말로 쉽지가 않다. 아침은 당연히 못먹고(원래도 안먹었지만)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차려먹는게 굉장히 힘들다. 집에로면 8-9시고 이시간에 무엇을 해먹고 치우고, 소화를 시키기엔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다.

    그래도 결혼하고 초반에는 저녁을 정말 자주 둘이서 많이 해먹었다.

    크...
    이렇게 스테이크도..
    돼지고기김치찜
    닭볶음탕에..
    보쌈까지??

    이렇게 집에서 정말 자주 맛있는 음식들을 잘 해먹었다. 주로 내가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잘 해먹었다. 음..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 집에서 밥을 해먹는게 정말 어렵다. 보통어려운게 아니라 엄청 힘이든다. 차리는것부터 치우는 것 까지 ㅜㅜ...


    # 시간이 지나면서 끼니를 거르게 되었다.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저녁을 거르거나, 라면을 먹거나, 빵을 먹는 빈도가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점점 살이 붙는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몸이 붓고, 자연스럽게 건강도 나빠지는게 눈에 확 보였다. 반면 점심식사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먹어서 정말 잘먹고 있었다.(구내식당에서 제일 잘 먹는 것 같아. 특히.. 다양한 야채도먹고, 음식도 먹는 것 자체가 건강에 큰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구내식당 중식
    구내식당 중식
    구내식당 중식

    5,000원주고 먹고 있는데 정말 저렴하게 잘나온다. 아침은 무료이지만 ㅜㅜ 사실상 일찍오는게 힘들어서 못 먹는다. (예전에는 어떻게 먹었는지 스스로 대단...)

    이렇게 잘먹는 점심에 비해, 저녁은 점점 형편없게 됐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해졌다. 휴... 그래서 어떻게하면 좋을까라고 생각을 해봤다. 이것저것 서칭도 해보고 간단히 먹을 수 있다는 것들을 먹어봤다.


    # 요거트!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 그 중 첫번째로 좋은게 요거트였다. 여러가지 요거트를 먹어봤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달콤한 요거트부터 플레인요거트까지 그중 가장 건강에도 좋아보이고,
    맛도 좋은 요거트는 후디스 그릭 요거트 였다.


    우선 후디스 그릭 요거트의 특징은 이렇다.

    후디스 그릭 요거트


    1. 그리스 전통 요거트
    2.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음
    3. 단백질 칼슐 2배, 1.500억 유산균
    4. 홈메이드 방식


    칼로리도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맛'이다. 정말 여러가지 요거트를 먹어봤다. 다른 요거트를 맛없다고 하기보다, 후디스 그릭 요거트의 맛이 뛰어났다. 꾸덕함.. 그리고 단백함이 ㅜㅜ 너무 맛있다.


    꾸덕한 후디스 그릭 요거트

    내돈내산, 벌써 8번째 먹는 후디스 그릭요거티 플레인

    대용량이든 소분이든 둘다 맛있다. 품절이 금방돼서 살 시점에 둘 중 하나 판매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구매해버린다. :)


    # 요거트 맛있게 먹기

    요거트만 먹어도 맛있지만, 더욱 맛있게 먹는방법이 있다. 과일과 함께 먹기, 특히 딸기랑 먹으면 매우 맛있다. 그리고 견과류랑 같이 먹어도 식감이 더 좋아지고 고소해서 좋다. 물론 매는 많이 안차지만, 저녁 늦게 그리고 다이어트 식사로 강력추천한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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