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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가키우치 다카후미_말 하는게 두려운 분들에게 추천!
    인사이트/독서 2023. 1. 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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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1) 사회생활하면서 말하는게 어려운 분
    2)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싶은 분
    3)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분

    2. 왜 읽게 되었는지?

    2년 전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약간의? 우울증, 공황 증상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생긴 떨림, 버벅거림 때문에 읽게 되었다.

    3. 추천하는가?

    추천 점수를 5점만점으로 둔다면 3.5점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1) 책 내용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 2) 하지만,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할 때 깊이가 부족하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읽으면서 많이 들었다. 그래도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건 분명히 전달되어서 읽으면 손해볼 게 전혀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수정,, 책을 정리하다보니 꽤 괜찮은 것 같다. 물론 앞서 말했던 부족한 설명들이 군데군데 있지만 그럼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숙지하면 좋을 내용들이다. 그래서 다시 4점으로!!


    # 관점
    1) 생각과 마음은 전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2) 단지 전하기만 해서는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다.
    3) 제대로 전달되는 데에는 효과적인 기술이 있다.
    - '예'를 최대한 많이 든다.
    - 적절한 타이밍에 문단을 나누어 의도적으로 간격 을 둔다.

    4) 말 뿐 아니라 태도와 표정 등 비언어적 요소도 중요하다.

    # 잡담
    상대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것

    # 비교의 기술
    비교는 다른 것과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보여줄 뿐 아니라 상황을 판단하는 안목도 길러줍니다.
    (단점이 일하게 하라)

    # 섞어야할 때
    팩트와 멘탈을 적절히 섞었을 때 훨씬 잘 전달되는 경우도 있다.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섞는 것이 바로 '팩트와 멘탈의 기술'입니다.
    "맛있다!(멘탈) 싸다! 빠르다!(팩트)"
    - 논리(데이터)x감정
    - 기능적 장점x공감
    - 기능을 전달한다 x 감정을 전달한다

    # 질문을 할 때 유이해야할 점
    - 상대를 몰아붙이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
    - 양자택일을 요구하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도록 유도하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
    - 상대의 의견을 들으면서 질문한다.
    -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한다.

    # 사고가 바뀌면 행동도 바뀝니다. 행동이 바뀌면 미래가 바뀝니다. 바꿔 말하기는 미래를 바꾸는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 긍정적인 말로 바꿔말하기 or 네이밍 하기


    # 숫자를 사용하라.
    - 해상도가 높아진다.
    - 핵심을 알 수 있다.
    - 특별한 느낌이 든다.

    # 천냥 빚을 갚는말 : 상대 이득 주목의 기술
    상대의 이득을 환기시키며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바로 '상대 이득 주목의 기술'이다. 상대 중심으로 생각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상대가 '이득이야!', '잘됐어!', '기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말하는 전달방법입니다.
    1) 자신의 머리에 떠오른 말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는다.
    2) 상대의 입장에서 이익과 불이익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3) 상대에게 우선순위가 높은 일에 이익이 되는(또는 불이익이 되지 않는)방향으로 전환해 내용을 전달한다.

    # 맥락을 놓치면 실수하기 쉽다.
    ex) 모자 어디 갔지? 라고 하지말고 구체적으로 맥락을 갖춰서

    # 결론 배치의 기술
    - 두괄식으로 말해주세요.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결론부터 말한다.
    - 다만 1) 말하기 힘든 내용을 전달할 때, 2)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를 전달할때, 상대가 원인과 배경을 모르는 단계에 대뜸 결론을 전했을 때 발생할 '리스크'가 있다면 결론을 나중에 밝혀야한다.

    # 인사이트를 조합하는 방법


    # 단념하는 것에서 시작하세요
    집착을 끊는다.라는 의미에서 단념하는 자세에서 시작해야 한다. 욕심을 내려놓는 자세이다.

    전제는 상대가 다 받아들일 수 없는 사정이나 역량 등이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두자.

    이 전제 없이 완벽히 널 이해시킬거야같은 마인드는 오히려 나쁜 결과를 만든다.

    # 결국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전달력이 뛰어난 사람은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다정한 사람'이다. '다정한 배려'를 의식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 지금 바로 전하세요
    '말하지 않아도 이해할 거야'
    '이미 알고 있겠지.'
    와 같은 나만의 상상은 절대 잘못 되었다.말해야지 안다. 그리고 전달해야할 것을 미루어두었다가 깜박 잊거나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전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다. 전달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미루지 않는다.

    # 부정적인 사람이 회의를 망칠때
    - 이 질문은 오늘 회의 의제에서 벗어나 있으니 추후 검토하겠습니다.
    - 죄송하지만 제 얘기가 완전히 끝난 후에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우선 막아내고, 단호하게 제지하는 것이 필요. 그리고 상대의 감정과 입장을 고려한 답을 내놓는 것이 중요
    -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오늘 회의의 주목적이 00였으므로 세세한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적해주신 부분은 오늘 회의에서 1차적으로 승낙을 얻으면 바로 착수하겠습니다.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대화를 이어나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 깊은 질문의 요령
    1)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묻는다.
    2) 상대가 좋아하는 것은 상대의 말뿐 아니라, 소지품 등 어딘가에서 반드시 드러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화상 대화를 할 때 배경화면에서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힌트를 찾아낼 수도 있다.
    3) 상대가 좋아하는 것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연결 짓는다. 단, 질문만 하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도 끼워 넣는다.


    정리하다보니,, 책이 좋다..ㅎㅎ;; 평을 수정하자면 읽어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책으로 여겨진다. 내 경우 지금 정리한 부분에 대해서 평소 중요시 여기거나 부족함을 느낀 것들이다. 특히 나는 업무적인 대화에서 유연하게 대화를 하지만,,, 그,,, 잡담이 오고갈 때 정적이 생기곤한다. 이책에서 말한 방법을 유도리있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말은 언제나 중요하다! 버벅거릴 수도 있고, 때론 이상하게? 말할 수도 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그걸 이해하고 편하게 대화하길 노력하자.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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