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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에 대해서_다시 내가 좋아하는 것 찾기정리/일단 쓰자 2023. 1. 1. 21:15728x90반응형
콧등치기 꿀맛, 수수부꾸미 꿀맛 1. 경제적 자유를 꼭 얻어야해?
19년~22년까지의 시대를 보여주는 핵심 단어를 생각하면, 나는 '경제적 자유'라고 생각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투자를 했고 회사를 벗어나거나 혹은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면서 '머니'를 더 얻기 위해 노력을 했다.
나도 마찬가지로 회사를 다니면서 추가적인 수익을 벌어보고자 이것저것 정말 많이 했다. 기존에도 관심있게 보면서 투자를 했던, 부동산과 주식을 제외하고 1) 비트코인, 2) NFT, 3) 블로그, 4) 유투브 4가지를 실제로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 있고 앞으로 다시 할 예정인 것도 있다.
그리고 할 뻔 했던건 5) 대리기사를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에 실행에 옮기진 못했다. 비트코인과 NFT는 손실은 없었지만 대단한? 수익을 만들지 못하면서 관심사에서 멀어졌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꾸준히 하게 되면서 큰 성장이 있었다.
다만,,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생기면서 발생된 서버장애 이후,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이 망가지며... 일방문자수가 굉장히 낮아진 상태이다. 기존보다 50% 회복한 수준이어서 참 마음이 한편으로 아프다. 그 이후 또 관심이 멀어질뻔 했지만? 역시나 난... 글이 편하고 좋다. 그리고 되돌아 보면 그 때의 나를 확인할 수 있어서, 그 때와의 생각차이를 볼 수 있어서 다시 꾸준히 작성하려고 한다. 유투브는.. 정말 이것저것 뜬금없는 컨셉으로 3~4개의 채널을 운영했었다. 결과적으로 조회수 2만회 영상 하나 외에는.. 처참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회사밖에서 '경제적 자유'를 꼭 얻어야해?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 어떻게 모두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했던건 신사임당, 너나위, 부읽남 등 경제적 자유로 대표되는 몇몇의 인물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 때문이었다. 부럽고 멋있었다. 그리고 나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하지? 라는 생각에 똑같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 이게 잘못된 것 같다. '똑같이' 되려고 노력을 했다. 절대로 똑같이 될 수 없다라는 생각에서 시작이 되었어야 했다. 경제적 자유를 꼭 얻어야 해?? ㅇㅇ 얻어야한다. 나만의 방식으로
그 이유는 단순하다. 언젠가는 회사를 그만둬야하기 때문이다. 내가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정년이 55라고 가정한다면 나머지 반백살의 삶이 막막하다. 그래서 회사를 떠날 준비를 30대부터 시작을 해야한다.
내가 말하고자하는건 지금 당장 퇴사를 하자는건 아니다. 회사는 다녀야하고, 회사를 다니는 목적은 1) 현재의 생활을 위해(금전적인 이유), 2) 미래의 경제적 독립(다양한 경험을 통한 사업 준비, 혹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 실행할 액션에 대한 연습, 이말은 즉 회사를 미친듯이 열심히 다녀야한다는 말)을 위해서다. 고로 우리는 회사를 다니면서 경제적 자유를 준비해야한다.이 집은 미역국 맛집이다. 2. 내가 목표로한 건 40살이었다.
경제적 자유의 의미는 보통 회사를 다니지 않고 혹은 일을 하지 않고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본다. 물론 나도 다르지 않게 생각해 왔다. 그래서 나는 40살까지 일하고 그 이후로 일하지 않으며 놀 수 있도록 경제적 자유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
근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안될 가능성이 99.99999999%로 보여진다. 음 로또 확률 같다. 로또가 된다면 앞선 의미의 경제적 자유에 그나마 가까워질 것 같고,, 사실상 로또가 된다해도 요즘같은 물가상승률을 보면 그 확률도 큰 의미가 없다.
22년 2월 19일에 작성한 글이 있다. '하고 싶은게 없을 때 해야하는 것'이라는 글인데,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면 이미 답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만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가장 훌륭한 방법을 알고 있었음에도 나는 그저 돈돈돈돈돈돈돈만을 생각하며 수단 방법가리지 않고 돈이라는 목적 달성만을 생각했다. 내 삶의 방향과 비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게 없을 때 해야하는 것'이라는 글 하단에 작성된 요약이다. 이 당시에 난 내가 식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식물에 대해 남들보다 많이 아는 줄 알았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내 삶의 모든 것을 바칠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야말로 '착각'이다.
일년정도가 지난 이 시점에 나는 다시 적어보려고한다.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그리고 잘하는게 뭔지, 좋아하는 것중 잘하는 게 뭔지, 찾아진 것 중 돈 되는 게 뭔지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직장과 병행하기... 나는 답을 스스로 찾았는데 중간에 길을 또 돌아갔다.
올해에는 일년 전에 적었던 글을 기반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블로그와 함께 유투브로 기록해보려고 한다.
꼭 해낼거다. 꼭!!! 자극 자극 !!728x90반응형'정리 > 일단 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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